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에 유명한 공원인 오호리공원에 다녀온 얘기를 해볼까해요!
역시 전날 과음을 했어도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먹는데요!
오히려 속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면 숙취도 해소가안되는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고픔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대충 세수하고 입행구고~ 모자 푹 쓰고 조식먹으러 갔어요!
저 장국도 참 맛있구 카레도 너무 맛있었어요~
따뜻한 밥 한끼를 먹으니까 속이 확~ 풀리더라구요.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었으니까 또 걸어야겠죠~?
그래서 버스타고 오호리공원으로 바로 갔어요!
오호리공원에 도착하였는데요! 이때가 시간이 10시정도 되었을거에요~
버스 내려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공원이 엄청 넓거든요~?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공원안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앉아서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안에 자리가 꽉차서 밖에 자리에 앉았어요!
여기도 한국이랑 똑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카페안 창가쪽 자리에서 다들 노트북 하나를 피고
공부를 하는건지~ 일을하는건지 다들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날씨도 쌀쌀하고해서 따뜻한 말차라떼 한잔 마셨죠!
가만히 앉아서 멍~ 하니 있는데 이것도 여유롭고 참 좋더라구요
카페도 들렸겠다 이제 또 슬슬 걸어다녀야겠죠?
옆쪽에 성같은게 하나 있어서 가봤어요!
사람은 없었답니다.. 걷다보니까 거진 1시간은 걸어다닌것 같아요!
바람도 많이 불고 또 점심때가되어서, 우동을 안먹은것 같아서
오호리공원 근처에있는 우동집을 검색해봤어요
구글지도에서 검색해서 찾은 ! 오호리공원 근처에서 찾은 차부가마라는 우동집이에요!
평점이 좋아서 바로 가봤어요~ 타이밍이 얼마나 좋은지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었어요
한국어 메뉴판은 따로 없어서 파파고 번역기 가동! 역시 든든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도쿄에서 우동을 먹어봤을때 너무 짜가지고
맥주없이는 먹기가 불편했었는데 차부가마는 전혀 짜지 않고
음식 간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공원 구경하고 많이 걸었으니 당연히 맥주도 한잔 시켜야겠죠?
생맥주는 없어서 병맥주로 먹었는데 저기 작은 잔에다가 따라마시니
얼마나 맛있던지~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호리공원 구경하고나서 우동이 생각나신다면 차부가마에도 한번 가보세요!
이외에 다른 날에 오므라이스랑 함박스테이크 먹은거도 올려볼게요!
제가 가고싶었던곳이 따로 있었는데 그곳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그냥 현지 음식점으로 가봤는데요!
두 곳 다 평일 점심시간대쯤이었는데 사람도 많았어요!
한국인은 전혀없구 일본인들만 있었죠!
함박스테이크는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제가 저번에 후쿠오카에서 2시간 기다려서 먹었던곳이랑은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뭐~새로운곳에서 먹어봤다는거에 만족하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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