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모츠나베 맛집 마에다야 총본점 다녀왔어요~

 

 

이번 후쿠오카 여행때 맛있는걸 먹는다면 꼭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모츠나베라고 생각을해요~

그래서 여행전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맛있다는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죠!

저의 여행 방식 아시죠~? 저는 돌아다니다가 가까운곳을 간답니다 ㅎㅎ

역시나 이번에 방문한 마에다야 라는 모츠나베 집인데요!

예약도 가능한데 아무래도 저는 즉흥적으로 가다보니 예약은 못했죠..

그래서 7시쯤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두팀이 있었어요!

이정도면 뭐~ 괜찮지! 했는데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다른 일정도 없고 기다리자!해서 기다렸는데

제 다음으로 정말 10팀 정도 줄을 섰고 오셨다가 오래기다려야되서

그냥 가신분들도 많아요 타이밍이 정~말 좋았죠!

마에다야도 지점이 3개가 있는걸로 아는데 총본점이라는거에 더 끌려서

이곳으로 방문하게되었어요! 가게도 넓고 엄청 깔끔헀어요

 

 

1시간 30분정도 웨이팅한 끝에 드디어! 모츠나베가 나왔는데요.

앉고나서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블로그에 찾아봤을때 된장맛이 아주 맛있다고해서

저희도 된장맛으로 주문했는데요!

그냥 미소된장국 정도되는 맛으로 생각하였는데,

풍미가 달랐습니다 첫입 먹고나서 놀랐어요!

국물이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바로 먹던 맥주 다 마셔버린다음에 고구마 소주를 주문했죠!

 

 

먹다가 조금 모자른것 같아서 일본의 튀김이 맛있는걸 알아서

대창튀김을 시켜봤는데, 튀김은 정말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대창의 식감이나 느끼한점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레몬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소주랑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아! 그리고 고구마소주를 주문할때 직원분이 물어보는게 있는데요!

얼음을 넣느냐 안넣으냐를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소통이 안되어서 직원분도

당황해하시더라구요 어떻게해야할지 그래서 다른분이 오셔서 말을 해주었는데요

물어본게 아이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스라고 했죠~

그분은 아이스라는 단어를 잘 모르셨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다음잔도 주문하는데 갑자기 또 어..어.. 하셔서

제가 또 혹시나해서 아이스~! 이러니까 맞다면서 아이스 아시스 하시는데

참 귀여우셨답니다~

 

 

아주 배부르게 먹고나서 이제 숙소로 돌아가 맥주 한잔 더 하려고 가는 길이였어요~

도로 참 깨끗하죠? 이렇게 굴다리 아래로 지나가는데 벽화도 그려져있고

참 귀여운 거리인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후쿠오카 여행을 오셨을때

모츠나베를 어디서 먹어야할지 고민되신다면!

마에다야 총본점으로 가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웨이팅이 길다보니까 꼭!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맛은 보장되어있답니다 완전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