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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후쿠오카 야쿠인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 도코로 야마미치

by 떠블피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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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제가 정~말 맛있게 먹은 장어덮밥 집을 포스팅해보려고해요!

이 곳을 어떻게 알고 갔느냐~? 저는 그냥 갔습니다 ㅎㅎㅎ

카페에 들렸다가 동내 구경도 하고~ 그냥 걸어다니니까

이제 점심먹을 시간이 조금 지났더라구요.

카페에서 단걸 먹었더니 그렇게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요!

걸어다니다가 구글 지도를 켜서 우나기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근처에 평점이 아주 좋은곳이 있더라구요! 

리뷰도 보니까 다들 엄청 맛있게 먹었다구해서 그냥 갔습니다!

가니까 예약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안했으니..

예약을 안했다고하니 웨이팅을 해달라구 하더라구요

3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고해서 당연히 기다렸죠!

어차피 배도 그렇게 안고팠으니까요~

앉아서 기다리는데 카운터 위쪽에 저런 상장 같은게!

그래서 잘 찾아왔구나 싶었어요~ 사람도 엄청 많고

입구부터 매장까지 엄청 고급스러워서 너무 비싸진 않을까 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이여서 먹기로했죠!

 

 

 

역시 도착하자마자 생맥주는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장어계란말이랑 히츠마수비(한 마리) 5,100엔 2개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은 한국어로 되어있는게 없어서 고르는데 조금 해맸지만!

매니저분(?)이 엄청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셔서 어려움없이 주문했어요!

이렇게 먼저 맥주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게되니

제가 맥주 한잔을 다 금방 마신거보시고 바로 원 모어~? 하시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다보니 기본으로 계란찜이랑 고로케도 나왔는데요! 

푸딩같은 계란찜이 너~무 맛있고 고로케도 제가 엄청 좋아하는데,

소스도 돈가스소스? 데리야끼소스? 비스무리하게 엄청 맛있었어요~

여기에 또 맥주를 한잔 더 마시니까 다 마시는거 보시고 또 원 모어~? 하시더라구요 ㅋㅋ

 

 

하츠마부시가 나오는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얘기하다보니 막 엄청 안나온다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앉고나서 한 20분? 25분은 걸렸던것 같아요!

세잔째 맥주를 들이켜서 그런지 배가 살짝 찼지만

그래도 장어는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아래에 밥이 넉넉하게 들어있는데 장어위주로하고

밥은 조금씩만 먹었어요 주걱으로 퍼서 접시에 놓고 먹다가~

마지막쯤에는 또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녹찻물? 같은 따뜻한 물을 좀 넣고 김이랑 와사비 파랑 소스랑 해서 먹는데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먹고나와서 제가 어디를 다녀왔는지는 알아야하니까

검색해봤는데 우나기 도코로 야마미치라더라구요~

타베로그라는 곳에서 장어 맛집으로 2위로 뽑혔다는걸 봤어요~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장어를 먹는다면 이곳을 가장 추천한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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