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는데요~ 제가 연말이랑 연초에 일정이 많다보니까
포스팅을 하는것에 대해 소홀해졌었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저번 크리스마스때 저는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까워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후쿠오카로 떠났었죠!
공항은 언제가도 설레듯이 이번 여행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출국날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그래도 한껏 들떠있었네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잠깐 쉬고나서 바로 나왔는데요!
미리 예약해둔 음식점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친구가 다녀오고 나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 그리고 분위기도 정말 좋다고해서
추천을 해준 바카오타호인데요! 하카타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요~
야키니구 전문 식당이구요~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 6시로 예약했죠!
예약하는 방법도 엄청 간단헤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엠을 보내면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예약하기에도 엄청 쉬웠어요
구글 지도에서도 검색해보면 아주 간단하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날씨가 춥다보니 바깥자석에는 저렇게 천막으로 추위를 막아주셨는데요!
안에 난로도 있어서 춥지 않고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오픈이 6시라 도착하자마자 바로 좌석에 앉았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다보니
그새 손님들로 꽉 차더라구요!
한글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목이 말라서 맥주먼저 시키고 한잔 마시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피로가 싹 날라가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추천 모듬을 주문했어요! 2980엔이여서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하나하나 구워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먹다보니 또 공기밥이 엄청 땡겼는데요!
6시 30분정도 밖에 안되었어서 여기서 너무 많이 먹으면 다른 먹고싶은걸 못먹게되니
우선 고기랑 술 위주로 먹었어요! 양념된 고기들도 엄청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저렴하다고 느낀게 저렇게 파가 많이 올라간 요리가 있는데
한국어로 명물이라고 써있길래 한번 시켜먹었는데요!
저 한접시가 490엔 밖에 안했어요~
파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굽지 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아래 깔려있는 고기를 집게로 잡고 불판위로 끌어와서 익혀먹으면 되더라구요
파의 향기가 좋아서 조금 느끼했던걸 씼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추천 특선 메뉴에 있었던 네기시오 갈비인데요! 아무래도 갈비다보니까
가격이 조금 더 비쌌어요! 그래도 980엔밖에 안했다는점~
달달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고기를 먹고나니까 맥주가 더 땡기더라구요!
분위기도 일본 노포 분위기가 물씬나면서 사람들도 친절해서
첫 식사로 대 만족이였어요!
후쿠오카에 다시 여행가면 바카토아호는 또 갈것 같네요!
배가 완전히 다 차지는 않았어서 근처에있는 꼬치집을 방문했는데요!
제가 막 계획을 짜논게 아니라서 구글 지도를 치고 근처에있는
평점이 높은 집을 찾아서 다녔어요!
꼬치는 다소 짜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고기완자 꼬치는 맛있어서 몇번 더 시켜먹었어요!
저 주먹밥은 간장을 바른뒤에 숯불에 천천히 구우시는데
바로 앞에서 밥을 구워주는데 진~짜 정성껏 오래 구우시더라구요
그만큼 겉은 바삭하고 안쪽에 밥알들은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후쿠오카에 여행가실 일이 있으면 바카토아호는
한번 꼭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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