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정하게된 울진!
울진은 제가 처음 방문하는곳인데요~
어떻게하다가 이곳으로 정하게되었냐면요
풀빌라를 예약하려고하는데 웬만하면 다 꽉찼더라구요.
그러다가 울진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그친구도 볼겸
펜션을 알아보는도중에 찾게된 프렌치페이퍼 풀빌라!
가격대는 1박에 40만원정도 했었어요.
외부 수영장도 아주 잘되어있고 내부에도 수영장이 하나 딸려있었죠!
방은 따로 없고 거실과 주방 글고 넓은 거실 한켠에 침대 하나가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곳은 그랬어요 ㅎㅎ
그렇게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하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조금 쉬고 있었는데 친구가 도착했어요!
홍게를 저렇게나 많이 챙겨왔는데요~ 원래 펜션내에서 고기를 굽거나
게를 찌면 안됀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친구가 따로 저렇게 쪄왔고
또 친구가 요동내에서 산다고 펜션 사장님께 말씀들니 그럼 당연히 드셔도된다면서
쿨하게 받아주셨어요!
저렇게 홍게를 많이 챙겨올 수 있었던 이유는 친구으 시아버님이
홍게잡는일을 하신다고했어요! 그래서 수율도 좋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문가라 그런지 손질하는것도 남다르더라구요~
먹기 편하도록 다 손질해주었습니다!
저희도 따로 고기랑 술이랑 각종 반찬들을 장봐서 준비해두었는데요!
또 인터넷으로 엘에이갈비도 주문해서 챙겨갔어요!
그리고 배달로 치킨도 시켰는데 워낙 시골이라 배달할만한곳이 있을까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BHC가 있었어요~ 김치찌개는 제가 직접 만들었구요! ㅎㅎ
사골국물을 사왔기 때문에 완전 숩게 만들 수 있었죠.
새우도 그냥 호일에 감싸서 불판에 올려놓으니까 알아서 잘 익더라구요~
치킨에 해산물에 고기까지! 육해공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서 그런지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원래 친구도 소주를 한병 정도 밖에 못마시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계속해서 마시더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완전 힘들다고...ㅋㅋㅋ
화장실을 몇번을 갔는지 모르겠다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겠다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다시 수원으로 떠나야하기 때문에 인사할겸 점심을 사준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전복죽을 정말 좋아하는데, 오래된 유명한집이 있다면서 거기서 만났죠!
역시 전복죽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가게가 그냥 가정집처럼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못찾았어요..ㅋㅋ
또 4시간정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수원과 울진은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친구가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언제 또 다시 이렇게 만날수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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