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여러번 방문을 해본 사람들이 정말 많을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보신것처럼 제주살이를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놀러오면 뻔한곳 말고 정말 사람없고
우리만 볼 수 있는곳을 보여준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젊은 사람들끼리 제주도에서 다른 사람들이 못찾은,
새로운 명소를 찾는걸 흥미롭게 생각하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제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는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는채 따라가기만 했는데요
처음에는 큰 절같은곳을 가길래 여길 왜 온거지?하면서 의문이 들었어요.
이렇게 어디로 가는지로 모르는채 계속해서 걸어갔는데요!
절쪽에서 나와서 어느 도로로 쭉 걸어갔어요.
그러다가 좁은 계곡이있는 숲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요.
여기에는 정말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곳이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쭉 들어가는데 뭐가 있긴 있는거야?
라는 생각을하면서 가게되었는데,
거의 다왔다고해서 보니!
갑자기 물길이 넓어지더니 이런 풍경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저기 쭉 앞쪽으로 올라갔는데,
거기에는 누가 이미 왔다갔는지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로프가 있더라구요!
그땐 길이 너무 험난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도착한곳은 어느 한 언덕인데 사람이 아에 없고
바다만 쭉~ 동굴같은것도 보였어요!
원래는 여름에 이곳에서 다이빙도하고 그런데요~
저 사진에 있는곳보다 1000배는 더 이뻤답니다.
언덕을 올라가니 사람들이 배를 타고 지나가서 손을 흔드니까 인사를 받아주시더라구요!
왼쪽 사진에 보이는 길을 쭉~~~~ 돌아서 갔어요.
근데 구경할거 다하고 나오니까 주차를 했던곳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렇게 돌아서 왔냐고하니까
저희를 고생시키고 싶었다나 뭐라나.. 아무튼 오지체험이 이게 처음이였죠!
그러고나서 다음날 해장국을 먹고나서 또 다른 명소를 보여준다며 찾아갔는데요!
이곳도 다이빙을 즐기러 오는곳이래요!
근데 저는 다이빙도 안좋아하고~그냥 맛있는거 먹고 쉬고 싶었는데,
자꾸만 보여주려고 하더라구요.. 뭐 마땅히 할것도 없고하니 따라다녔죠.
생각보다 아주 깊은곳이에요! 저기 위에 바위에서 뛰어내리는건데~
저는 어우~ 무서워서 생각만해도 춥더라구요.
이렇게 앉아서 사진 한방 정도만 찍어주고 왔습니다
확실히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지인이 있으니 사람들이 모르는곳도 오고
색다른 경험이긴했지만~ 이제는 굳이~~? 다시 갈 일은 없을것 같네요.
이번엔 제주도 말고 일본으로 여행을 갈건데 이제 한달 남았네요!
제주도는 다음에 또 기회되면 한번 더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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